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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바른생활 콩구레츄레이션 케이크' 한정 판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대표 정문목)는 인기 캐릭터 '바른생활'을 활용한 '콩구레츄레이션 케이크'를 기간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뚜레쥬르에 따르면 바른생활은 1970년대 초등학교 도덕교과서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을 모티프로 한 캐릭터다. 교과서 속의 올바른 생활 모습과는 대조되는 풍자적인 메시지를 담아 문구류,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달 중순까지 한시적으로 판매 예정인 '콩구레츄레이션 케이크'는 바른생활 캐릭터의 웃음 요소를 그대로 케이크에 옮긴 제품이다. 케이크 위에 바른생활 캐릭터 사인판을 올리고 '축하는 셀프'라는 초콜릿 장식을 세워 특유의 해학적인 스토리를 담았다.
케이크 판 아래에는 옛날 상장 스타일로 만든 '생일파티 허가서'도 별도로 있어 생일을 맞이한 사람의 이름을 적어 선물하는 재미도 있다. 초콜릿 시트 사이에 미숫가루를 넣은 크림을 듬뿍 발라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호응이 높은 바른생활 캐릭터를 활용해 웃음 가득한 생일 파티 분위기를 만들기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이후에 관련 제품들을 추가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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