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국정지지율 3주 연속 50%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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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국정지지율 3주 연속 50%대 유지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18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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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국정지지율 3주 연속 50%대 유지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한국갤럽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가 3주 연속 50%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50%로 전주와 같았다.

부정적 평가는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38%였으며, 나머지는 '어느 쪽도 아니다' 혹은 '모른다'고 답했다.

박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이달 1째주에 54%를 기록하며 세월호 참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3주째 50%대를 이어갔다.

긍정적 평가를 한 응답자의 경우 외교·국제 관계와 대북·안보 정책 등을 지목한 비율이 여전히 높았다고 갤럽은 설명했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41%, 새정치민주연합이 21%로 조사돼 모두 전주에 비해 1%포인트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노사정 대타협에 대해서는 '잘된 일'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35%로 '잘못된 일'이라는 응답 비율(20%)보다 높았다. 나머지 45%는 평가를 유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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