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메탈쿨링김치통 '2016년형 지펠아삭' 김치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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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탈쿨링김치통 '2016년형 지펠아삭' 김치냉장고 출시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09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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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탈쿨링김치통 '2016년형 지펠아삭' 김치냉장고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는 메탈그라운드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2016년형 '지펠아삭 M900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메탈그라운드는 온도 변화가 적은 땅 속에 김치를 보관한 선조의 지혜를 응용한 기술로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적용하는 것이다. 영상·영하 0.3℃의 뛰어난 정온유지 성능으로 땅 속 저장 환경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했다.

지펠아삭 M9000은 '메탈쿨링김치통'이 새롭게 적용됐다. 메탈쿨링커버, 메탈쿨링선반, 메탈쿨링커튼, 풀메탈쿨링서랍 등으로 구성된 메탈그라운드의 강화된 정온력으로 신선함과 편리함을 1단계 끌어올렸다.

메탈쿨링김치통은 뚜껑을 제외한 전면이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돼 냉기를 오래 보존해 김치를 더 차갑고 아삭하게 보관해 준다. 스테인리스의 낮은 기체 투과율은 보다 강력한 밀폐를 가능케 해 효모와 같은 부패균의 발생을 감소시켜 장기간 보관에도 적합하다.

메탈쿨링김치통은 이달 중순부터 별도 판매가 시작된다.

메탈쿨링김치통은 김치뿐만 아니라 생선이나 육류를 보관할 때도 냄새 배임이나 양념으로 인한 변색 걱정이 적고 세척이 편리해 더욱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다. 환경호르몬 염려도 없어 뜨거운 양념으로 조리하는 장아찌 등의 음식도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다.

도어를 열면 전면에 냉기를 커튼처럼 흘려 외부의 따뜻한 공기를 차단하고 내부의 냉기 유출을 방지하는 메탈쿨링커튼도 냉기가 더욱 강하게 뿜어지도록 강화해 문을 자주 열고 닫아도 안심할 수 있다.

고기, 생선 등을 최적 온도로 보관할 수 있는 서랍식 '밀폐전문실', 냉기를 쏘아 김치의 아삭한 맛을 유지시켜주는 '아삭김치' 모드, 저염김치 전문 숙성·보관 기능인 '저염김치 알고리즘', 상칸 도어 안쪽에 마련한 '다용도 보관함' 등도 편리함을 더해준다.

지펠아삭 M9000은 505L, 567L 2가지 용량의 총 12모델이 출시된다. 출고가는 229만9000원~574만9000원대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병대 부사장은 "2016년형 지펠아삭 M9000은 삼성 김치냉장고만의 뛰어난 정온유지 기술인 메탈그라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부응하고자 메탈쿨링김치통으로 정온성과 편리함을 한층 더 강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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