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뉴 3시리즈 출시…320d 49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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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뉴 3시리즈 출시…320d 4940만원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9월 07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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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뉴 3시리즈 출시…320d 4940만원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7일 지난 40년 동안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기준을 제시해 온 BMW 뉴 3시리즈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3시리즈는 1975년 최초 등장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BMW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된 뉴 3시리즈 모델은 더욱 날렵해진 디자인으로 운전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겸비해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다.

특히 이번 뉴 3시리즈는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총 7가지의 다양한 세단과 투어링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BMW 뉴 3시리즈 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공기 흡입구를 통해 스타일리쉬함과 더불어 넓은 차체 폭을 강조했다.

디자인이 개선된 헤드라이트는 상단에 '눈썹' 형태로 자리잡은 LED 인디케이터를 수평 형태로 통합해 뉴 3시리즈만의 다이내믹한 특성을 시각적으로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또한 풀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으로 장착돼 차량의 파워풀한 매력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했다.

후미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풀 LED 후미등을 통해 넓고 스포티한 외관을 더욱 부각시켰으며 컴포트 액세스 시스템과 연계한 스마트 오픈 기능을 적용해 키를 소지한 채 트렁크 하단부 중앙을 가볍게 발로 차면 트렁크 문이 자동적으로 열린다.

인테리어는 새로운 소재와 더불어 조작 버튼과 송풍구, 중앙 콘트롤 패널에 크롬 디자인이 추가되어 더욱 세련된 느낌을 보여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뉴 3시리즈 라인업은 디젤 세단과 럭셔리 라인, 스포츠 패키지 등 가솔린 세단 그리고 투어링 모델까지 총 7가지다.

BMW 뉴 3시리즈는 최신의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탑재해 성능과 효율이 더욱 향상된 모듈형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엔진을 장착했다.

또한 새로운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통해 개선된 효율성과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이전보다 감소시켰다.

뉴 320d 세단은 최고 출력 190마력과 최대 토크 40.8 kg.m의 성능을 갖췄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 km/h까지 이전 모델보다 0.2초가 단축된 7.2초를 기록한다.

안전최고속도는 230 km/h이다. 또한 효율성의 상징인 BMW 뉴 320d 이피션트다이내믹스(ED) 에디션은 최고 출력 163마력의 성능과 함께 탁월한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로 극대화된 효율성을 자랑한다.

개별소비세 인하가 적용된 뉴 3시리즈의 출시 가격은 △뉴 320d 4940만원 △사륜구동 모델 뉴 320d xDrive 5340만원 △뉴 320d M 스포츠 패키지 5390만원 △뉴 320d 이피션트 다이내믹스(ED) 4600만원이다.

가솔린 모델은 △뉴 320i 럭셔리 4940만원 △뉴 328i M 스포츠 패키지 5840만원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 패키지는 56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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