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OCI(010060)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3분기 영업익이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7일 오전 9시5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OCI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1.55%) 내린 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응주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정기 보수 때문에 3분기에는 영업적자 357억원이 예상된다"며 "손익분기점에 근접했던 폴리실리콘 부문의 수익성이 재차 악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현재 폴리실리콘 가격은 역사적 저점 수준"이라며 "4분기부터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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