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두산(000150)이 강세다.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다면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오전 9시32분 현재 두산은 4000원(3.96%) 오른 1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 김동양 연구원은 "동사의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 선정가능성 여부를 논의하기는 이르나, 입지로 내세운 동대문 두산타워는 관광 인프라와 주변 환경요소에 대한 경쟁력을 갖췄다"며 "사업자로 선정된다면 자체사업 실적은 양적·질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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