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불투명한 지분 이슈보단 신작효과와 지적재산권(IP)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3500원(1.75%) 오른 2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은 "기존 온라인게임에서 안정적인 실적이 나오는데다 올 4분기 5종의 모바일게임 신작 출시, 북미유럽 지역에 대한 길드워2 확장팩 출시가 예정돼있다"며 "또 중장기적으로 보유한 지적재산권(IP)에 대한 가치가 더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넥슨의 지분 매각 이슈에 따른 이번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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