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증강현실 서비스 앱 '해피리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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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증강현실 서비스 앱 '해피리얼' 출시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8월 31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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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증강현실 서비스 앱 '해피리얼'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PC그룹은 해피포인트 소비자을 위한 3D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해피리얼'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SPC그룹에 따르면 증강현실이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해피리얼 앱을 실행하고 매장의 특정 위치나 제품을 비추면 모바일 기기의 화면을 통해 게임, 색칠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던킨도너츠에서 도넛을 구매하면 제공하는 '자메이카 도넛 박스'의 앞면 이미지를 해피리얼 앱으로 인식하면 서핑보드를 타고 도너츠를 먹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스코어에 따라 해피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에서는 아이스크림 컵에 새겨진 로고를 해피리얼 앱으로 비추면 장난감 병정 캐릭터들이 나타나 '이달의 맛' 제품을 소개한다.

파리바게뜨에서는 설목장 순수우유케이크 상자를 해피리얼 앱으로 인식하면 젖소들이 한가로이 뛰노는 모습과 함께 축하메시지를 케이크 위에 입력해 사진을 찍어 보낼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해피리얼 앱은 소비자들이 SPC그룹 계열 브랜드 매장과 제품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서비스"라며 "향후 IT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선보여 '스마트 외식'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리얼'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매장에 비치된 홍보물이나 제품 박스의 QR코드를 인식하면 간편하게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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