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AJ렌터카(068400)가 강세다. 롯데렌탈의 부진 속 상대적인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1일 오전 11시13분 현재 AJ렌터카는 500원(3.91%) 오른 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지난 2~3년간 AJ렌터카에 대한 주요 투자리스크로 알려져 왔던 경쟁사 대비 점유율 하락은 기우였다"며 "1위업체인 롯데렌탈의 이익 급감으로 향후 국내 렌터카 시장은 점유율 경쟁보다는 실속위주로 영업환경이 바뀔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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