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에스엠(041510)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공연 로열티 증가와 엔화강세 수혜 등이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엠은 전날보다 1500원(3.42%) 오른 4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대우증권 김창권 연구원은 "수익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일본 공연 로열티 매출액이 3분기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924원 수준이던 엔-원 환율도 최근 1000원을 돌파했다"며 "3분기 실적엔 엔화 강세 수혜가 반영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결기준 영업익이 2분기 118억원에서 3분기엔 22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