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유니드(014830)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화학제품 시장점유율 1위 업체임에도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오전 9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니드는 전날보다 2700원(5.01%) 오른 5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곽진희 연구원은 "한국과 중국에 54만톤 규모의 생산 공장을 보유한 시계 시장점유율 25%의 1위 업체로 화학부문에서 13%의 탄탄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테크건설 매각차익이 제거되는 내년을 기준으로 볼 때 주가수익비율(PER)은 8.4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배로 평가 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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