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티케이케미칼(104480)이 상승하고 있다. 올해 호실적이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155원(6.19%) 오른 2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정용진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41% 오른 19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수익성 악화의 주 원인이었던 폴리에스터 섬유 구공장을 구조 조정해 가동률이 70%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7% 상승한 430억원으로 증익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스판덱스 증설분의 가동과 설비 감가상각 종료로 섬유사업의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