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KTH(036030)가 오르고 있어 주목된다. 단기적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T커머스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오전 9시4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KTH는 전날보다 260원(3.29%) 오른 8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손승우 연구원은 "T커머스 관련 비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수익성 개선은 당분간 기대하기 힘들다"며 "그러나 작년 올레TV와 스카이라이프에서 올해 CJ헬로비젼, 씨앤엠, 티브로드로 T커머스가 점차 확장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채널 확장을 통한 T커머스 거래액은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1만1000원으로 하향조정하나 목표가 대비 주가의 괴리율이 15%를 웃돌기 때문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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