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추억의 맛' 복고풍 신제품 3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뚜레쥬르는 추억의 맛을 담은 '7080소시지도나쓰'와 '땅콩크림밀크브레드' 등 복고풍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뚜레쥬르에 따르면 '7080소시지도나쓰'는 뚜레쥬르가 지난 2월 출시해 큰 인기를 끈 찹쌀 도넛 '그때그도나쓰'의 후속 제품이다. 타원형으로 눌러 모양을 잡은 찹쌀 도넛 속에 소시지를 넣어 튀기고 설탕을 묻혀 3개들이 1세트로 판매한다.

'땅콩크림밀크브레드'는 뚜레쥬르 '순우유 식빵' 사이에 고소한 땅콩크림을 넣고 으깬 땅콩 가루를 뿌려 땅콩 향을 풍부하게 더한 제품이다.

이 외에도 뚜레쥬르는 옥수수식빵을 업그레이드 해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가 씹히는 구수한 'NEW옥수수식빵'도 함께 선보인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최근 식품업계의 복고열풍과 맞물려 소비자들이 친근하고 익숙한 제품을 많이 찾는 편"이라며 "옛날 스타일에 풍성한 맛을 더한 이번 신제품들로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