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중구청 복지사업 '드림하티' 1억원 후원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21일 서울 예관동의 중구청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중구청 복지사업 '드림하티' 생계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중구청은 소득계층별 생애주기에 따른 복지 지원사업 '드림하티' 를 실시해 오고 있다. 신한금융은 해당 사업 초기부터 후원해오고 있다.
이날 지원한 후원금은 중구 내 독거노인 가정과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 150가구를 대상으로 달마다 5만원의 정기적인 생계비와 여가 생활(일일 나들이) 지원에 쓰인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한금융지주 이신기 부사장과 최창식 중구청장, 중구의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경제적, 정서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2004년부터 12년째 중구청의 소외계층을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총 후원금 11억 37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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