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한국정보인증(053300)이 강세다. 삼성페이 출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일 오전 9시7분 현재 한국정보인증은 740원(7.86%)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조현목 연구원은 "동사는 삼성페이의 본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 기존 카드가맹점의 일반카드 결제기에 플라스틱 카드를 긁는 대신 스마트폰만으로 결제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 분석결과 내년 국내 삼성페이 사용건수는 79억건으로 전체 카드결제 시장의 5.1%까지 침투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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