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착용자 재범 3년 새 6배↑"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전자발찌 착용자의 재범건수가 3년 사이 6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경북 문경·예천)이 법무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자발찌 착용자 재범 건수는 2011년 20건에서 지난해 122건으로 3년 사이 6배 가량 늘었다.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 수는 2011년 1561명에서 지난해 3260명으로 2배로 늘었다. 전자발찌 착용자 재범률은 2011년 1.28%에서 지난해 3.74%로 크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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