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비츠로셀(082920)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원화 약세의 수혜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비츠로셀은 전날보다 500원(4.33%) 오른 1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대우증권 추연환 연구원은 "미국 금리 인상 시기가 다가오면서 원화 약세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며 "비츠로셀의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70%로 최근의 원/달러 환율 상승은 이 회사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원화 약세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는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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