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하락하고 있다. 메르스 여파로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2일 오전 9시18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170원(2.66%) 떨어진 6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C투자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비용증가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전망과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며 "메르스 여파는 3분기까지 이어져 수요 약세가 심화될 전망이지만 4분기부터는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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