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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 컵반 '제대로 된 식사'로 HMR 시장 잡는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CJ제일제당은 햇반 컵반 신제품을 출시해 간편대용식(HMR)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햇반 컵반 신제품은 기존에 나온 국밥류에 이어 덮밥과 비빔밥 등 다양한 형태를 갖췄다. '마파두부덮밥', '양송이하이라이스덮밥', '고추장나물비빔밥', '강된장보리비빔밥', '사골우거지국밥' 5종류다.
밥과 소스를 전자레인지에 1분30초~2분 동안 데워 바로 먹을 수 있는 형태, 햇반만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방식 2종류로 구성됐다. 컵 형태의 용기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CJ제일제당 햇반팀 총괄 최동재 부장은 "햇반이 즉석밥 시장의 대명사가 된 것처럼 가정간편식 시장에서도 '햇반 컵반'이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편의성뿐 아니라 맛과 품질 모두 만족할 만한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기존 출시된 햇반 컵반이 이미 누적판매 200만개를 돌파한 만큼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매출 성장도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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