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서울옥션(063170)이 강세다. 경매∙상품 매출증가로 분기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1일 오전 9시42분 현재 서울옥션은 600원(2.73%) 오른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연구원은 "경매∙상품매출이 동반 성장하며 올해 2분기 매출액 157억원, 영업이익 45억원으로 분기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매매출은 국내외 경매시장 호황에 힘입어 메이저∙온라인∙홍콩 모두 양호한 낙찰결과를 보였다"며 "상품매출은 미술품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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