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아차, 모닝의 새 얼굴 '모닝 스포츠'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기아자동차는 경차 모닝의 새로운 얼굴로 강인한 이미지의 '모닝 스포츠' 모델을 본격 시판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모닝 스포츠는 기존 모델과 달리 범퍼부를 스포츠모델 전용으로 변경하고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해 강인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독특한 모양의 넓은 인테이크 그릴이 적용돼 기존 모델보다 더 넓어 보이는 스타일로 변경했다. 범퍼 양끝부분에 에어커튼 스타일 장식을 더해 디자인에 포인트를 살렸다.
후면부는 원형의 백업램프와 범퍼 양끝부분에 에어커튼 스타일의 장식을 더했다. 스포츠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하나의 머플러에 배기구가 2개 달린 머플러 트윈팁을 적용해 안정감 있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모닝 스포츠 모델 전 차종에는 블랙 알로이 휠과 슈퍼비전 클러스터, 알로이 페달을 기본으로 적용해 외관 디자인과 실내 인테리어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울러 스포츠 모델도 1.0가솔린과 1.0가솔린 터보엔진 중 선택이 가능해 두 가지 디자인과 함께 엔진에서도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했다.
모닝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가솔린 모델이 1280만~1365만원, 터보 모델이 148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개성 있는 스타일의 차량을 원하는 20~30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모닝 스포츠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모닝 스포츠 디자인에 1.0터보엔진을 적용하면 스포티한 디자인과 성능 모두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닝 Respect You' 이벤트를 진행중인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쇼미더머니 시즌4 파이널 방청권 △로꼬 싸인 CD △스타벅스 아이스라떼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이는 오는 21일까지 모닝과 로꼬의 콜라보레이션 곡 '리스펙트'의 가사에서 따온 해시태그 중 본인을 표현하는 것을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택한 뒤 SNS 계정에 공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