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가 하락하고 있다. 3분기까지 제주공항 면세점 손실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7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9500원(5.28%) 하락한 1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 홍성수 연구원은 "제주 면세점 영업손실은 6월 매출이 메르스로 큰 타격을 입으며 1분기 -10억에서 -21억원으로 확대됐다"며 "제주도 방문 중국인의 회복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지 않아 최성수기 3분기에도 비슷한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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