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롯데그룹 상장 계열사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총수 일가의 경영권 다툼이 점입가경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이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부정적으로 돌아선 모양새다.
6일 오전 9시5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제과는 전날보다 9만5000원(5.03%) 하락한 179만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2.12%)과 롯데쇼핑(-2.62%), 롯데칠성(-3.45%), 롯데푸드(-0.47%), 현대정보기술(-5.13%) 롯데하이마트(-3.62%) 등 계열사들도 줄줄이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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