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신규 출시 복제약인 '램시마'와 새로운 공급계약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5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3400원(4.22%) 상승한 8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 김승우 연구원은 "2분기 당사 추정치를 5% 상회하는 811억원의 영업익을 달성했는데 이는 램시마가 2월말부터 유럽에 출시됐기 때문"이라며 "5월에도 133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으로 실적 개선을 예고했음에 따라 3분기에도 2분기와 비슷한 실적을 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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