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오쇼핑(035760)이 하락하고 있다. 2분기 부진한 실적을 시현한 데 이어 3분기에도 영업익 정체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5일 오전 9시11분 현재 CJ오쇼핑은 2200원(1.08%) 떨어진 2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 홍성수 연구원은 "백수오 보상비용과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했다"며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은 513억원으로 전년동기(495억원) 낮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정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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