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동부화재(00583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손해율과 위험 관리 역량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200원(3.96%) 상승한 5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 장효선 연구원은 "2분기 장기위험손해율은 85.4%로 작년 동기보다 3.2%포인트 개선됐고 자보손해율도 개선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동부화재는 과거 강력한 언더라이팅 역량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하다가 지난 2~3년간 위험손해율 등 지표가 급격히 악화됐다"며 "리스크 관리 역량의 개선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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