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저어 기자] 호텔신라(008770)가 오르고 있어 주목된다. HDC신라면세점 추가 출점으로 원가율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보다 8500원(6.75%) 오른 1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대우 함승희 연구원은 "면세사업자로서 최고의 역량을 지닌 호텔신라와 최적 입지의 조합은 전체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과거 장충동 사례와 같이 실질 이용면적의 점진적 확대, 트래픽 유입 증가에 따른 효율 개선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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