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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우리 쌀음료 '아침햇살' 디자인 리뉴얼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웅진식품은 100% 국산 쌀과 발아현미로 만든 자사 쌀음료 아침햇살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 한다고 31일 밝혔다.
웅진식품에 따르면 이 디자인에는 기존 디자인 대신 활기차게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픽토그램이 적용됐다. '아침을 먹자'는 문구도 배치해 아침 대용식으로서의 기능을 강조했다. 흰색 바탕에 하늘색 포인트를 사용하던 컬러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유지했다.
리뉴얼 된 아침햇살은 대형마트, 편의점을 비롯한 전국의 소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80·500ml에 각각 1200·1750원이다. 1.5L는 3800원이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오랫동안 좋은 원료로 건강하게 만들어온 아침햇살의 제품 본질은 유지하면서도 젊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새로 태어난 아침햇살 제품도 계속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침햇살은 1999년 출시된 이래 국내 쌀음료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음료업계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100% 국산 쌀과 영양이 풍부한 국산 현미로 만들어 아침대용식은 물론 환자 영양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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