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우리은행(000030)이 상승하고 있다. 2분기 비이자이익 확대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0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우리은행은 240원(2.64%) 오른 9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 박진형 연구원은 "2분기 지배회사지분 기준 당기순이익은 2261억원으로 전년대비 74.1% 감소했다"며 "표면적인 실적은 감소했으나 내용면에서 보면 비이자이익 확대와 이자이익 선방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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