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한미약품(128940)이 약세다. 2분기 어닝쇼크를 시현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0일 오전 9시46분 현재 한미약품은 2만원(4.49%) 하락한 4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 이승호 연구원은 "2분기 HM71224 계약금 유입에도 불구 본업 부진, 연구개발(R&D)투자 확대 영향 등으로 어닝쇼크를 시현했다"며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31.2% 오른 2445억원, 영업이익은 71% 감소한 24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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