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룽투코리아(060240)가 장 초반 급등해 주목된다. 앞서 홍콩 내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는 모습이다.
28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룽투코리아는 전날보다 2000원(11.05%) 오른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만3500원까지 오르며 52주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전날 룽투코리아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시장 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란투 게임즈'(LANTU GAMES)의 주식 1000만주(117억원 규모)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란투 게임즈는 룽투코리아가 일본 라인사와 공동 설립하기로 한 홍콩 내 합작투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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