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 '유러머니' 선정 3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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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 '유러머니' 선정 3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 이호영 기자 eeso47@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7월 17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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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호 하나은행장(가운데)이 토니 셰일(Tony Shale·왼쪽) '유러머니' 지 아시아 CEO, 클리브 허우드(Clive Horwood·오른쪽) '유러머니' 지 편집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 '유러머니' 선정 3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컨슈머타임스 이호영 기자] 하나은행(행장 김병호, www.hanabank.com)이 영국 '유러머니' 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1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지난 16일 홍콩 샹그릴라호텔에서 개최된 금융지 '유러머니(Euromoney) '의 '어워즈 포 엑설런스(Awards for Excellence) 2015' 시상식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 상'을 수상했다.

'유러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설립돼 매월 6만명 이상의 최고경영자(CEO)와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는 글로벌 금융전문지로 금융기관의 시장지배력과 성장성, 수익성, 사회공헌,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해마다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하나은행의 '최우수 은행' 선정은 △지속적인 자산∙순이익 성장 △핀테크 시장 확대를 위한 창의적인 서비스 개발과 기술 도입 △금융자산 종합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 △교육을 통해 고객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분야의 노력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아울러 중국, 인도네시아와 같은 글로벌 시장에서 외환은행과의 성공적인 통합을 통해 우수한 영업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점도 반영 됐다.

김병호 하나은행장은 "변함없는 고객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3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으로 탄생하는 통합은행에도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1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발행하는 '더 뱅커(The Banker)' 지로부터도 '2014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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