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러닝화 '바지(VAZEE)' 출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뉴발란스는 스피드 러닝에 최적화된 러닝화 라인 '바지(VAZEE)'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목적에 따라 '페이스(PACE)', '러쉬(RUSH)', '코스트(COAST)'의 3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페이스'는 정교하게 설계된 형태의 아웃솔이 지면을 박차고 나가는 추진력을 활용해 에너지 있는 스텝을 만들어 낸다. 날렵하게 위로 향해 있는 토 스프링(toe spring) 기술로 추진력을 제공한다.

뉴발란스만의 초경량 중창 소재인 레브라이트(REVlite)가 적용돼 가볍다. 가격 11만9000원.

레브라이트가 발바닥 전체에 중창으로 사용된 '러쉬'는 탄력 있는 스텝이 강점이다. 발등을 지지해주는 갑피 디자인이 발의 뒤틀림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모던한 컬러로 러닝화와 데일리 슈즈 겸용으로 적합하다. 가격 9만9000원.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하는 '코스트'는 실내 피트니스 러닝과 러닝 초보들에게 추천할만하다. 가격 7만9000원. 

뉴발란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뉴발란스 컬러런' 참가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지' 시리즈와 전체 퍼포먼스 의류·용품을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250명에 한해 무료로 '뉴발란스 컬러런'을 현장접수할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뉴발란스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점, 압구정점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한행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