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朴대통령 방미연기, 충분히 이해…한미관계 견고"
상태바
리퍼트 "朴대통령 방미연기, 충분히 이해…한미관계 견고"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11일 11시 2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퍼트 "朴대통령 방미연기, 충분히 이해…한미관계 견고"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연기에 대해 "방문연기 결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방영된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미관계와 동맹은 견고하고 미래에도 계속 그럴 것"이라며 "(박 대통령의) 방문 일정을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정할 것이고 한미관계의 강한 유대를 지속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리퍼트 대사는 "오바마 대통령도 2013년 당시 아시아 순방을 연기한 뒤 다시 일정을 잡았고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고 (박 대통령의 방미 연기) 공식발표 이전에 청와대와 외교부 고위급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