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회복무요원 2만7322명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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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회복무요원 2만7322명으로 늘어난다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10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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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회복무요원 2만7322명으로 늘어난다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병무청은 내년에 사회복무요원 2만7322명을 사회복지시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사회복무요원에 배정된 인원인 2만3880명보다 14.4% 증가한 규모다.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지시설이나 공공기관에서 일정 기간 근무하며 병역을 이행하는 인원을 가리킨다.

내년에 배정된 사회복무요원 가운데 66.3%는 사회서비스 분야에, 나머지 33.7%는 행정 분야에 배치된다.

특히 병무청은 내년 사회복무요원 배정 인원의 41.0%를 노인, 장애인, 아동 관련 시설 등 사회복지 분야에 배치할 계획이다.

병무청은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사회복무요원 배치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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