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 C&C 사장, 미국서 해외 인재 영입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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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 C&C 사장, 미국서 해외 인재 영입 활동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6월 07일 1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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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 C&C 사장, 미국서 해외 인재 영입 활동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박정호 SK C&C 사장이 글로벌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직접 나서 주목된다. 

박 사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15 SK 글로벌 포럼'에 기조 연설자로 나서 SK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성장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고, 우수 인재 영입을 타진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현지 ICT 기업·연구소 재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K그룹의 정보기술(IT) 회사인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 C&C, SK플래닛이 참여해 각 사별로 ICT 신성장 전략, 글로벌 ICT 인재 확보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박 사장은 기조 연설에서 "오는 8월 1일 SK C&C와 SK㈜가 합병하는 통합 법인 SK주식회사는 기존 ICT 사업을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융합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더 많은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K C&C는 이날 포럼 이후에도 ICT 인재들과 관계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TRM)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실제 인재 영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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