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베트남 호치민 당서기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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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베트남 호치민 당서기 환담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5월 27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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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베트남 호치민 당서기 환담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7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레 탄 하이 베트남 호치민시 당서기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양국간 민간 차원의 교류활성화와 기업 투자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환담에는 베트남 측 인사 14명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원일우 금호산업 사장 등 그룹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레 탄 하이 당서기는 "한국과 베트남이 눈부신 경제성장과 함께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FTA도 체결하게 된 것은 정치적 신뢰와 함께 기업들의 역할이 중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호아시아나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계속 발전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베트남에서 존경 받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삼구 회장은 "지난 1993년 국내 최초로 아시아나항공의 호치민 취항 이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베트남에 활발히 진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베 양국의 교류협력과 우호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그 동안 베트남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투자를 늘려왔다. 현지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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