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연 6.3% '노녹인' ELS 등 파생결합증권 6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증권(사장 조웅기·변재상)은 파생결합증권 6종을 총 80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연 6.3% '노녹인(No Knock-In)' 스텝다운형 ELS상품 외 6종이 오는 29일 오후 2시까지 판매된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 중 '미래에셋 제7684회 스텝다운형 ELS'는 S&P5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노녹인 구조의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연 6.3%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원금손실기준 아래로 1번도 떨어지지 않고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을 유지한 경우 연 6.3%의 수익이 발생한다.
단,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 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연 8.3% 스텝다운형 E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 스마트폰 자산관리웹,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