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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매직, 센서 버너에 2중 불꽃 '듀얼 버너 가스레인지' 출시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동양매직(대표 강경수)은 세계 최초로 센서가 부착된 버너에 2중 불꽃을 적용한 '듀얼 버너 가스레인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양매직에 따르면 듀얼 버너 가스레인지는 2중 불꽃으로 인한 4000Kcal의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자체 연구소 실험 결과 조리시간이 가장 빠르다고 알려진 인덕션 전기레인지 보다 15초 이상 물 끓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리 용기 외측에만 가열이 가능했던 기존 가스레인지와는 달리 용기 내측까지 가열해 일반 요리뿐만 아니라 고른 열을 필요로 하는 부침, 구이, 볶음 등의 음식물을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
손쉬운 점화도 가능하다. 원터치 점화 방식을 전 화구에 적용해 손잡이를 돌리고 손을 놓아도 가스 불이 붙을 때까지 4초 동안 자동으로 스파크가 튀어 여러 번 돌리지 않아도 점화할 수 있다.
가스레인지 전면 베터리 교체 기능, 베터리 부족 시 알림음 기능, 용기의 흔들림을 방지해 주는 고정식 5발 그레이트(삼발이) 등을 채용해 편리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탄소 배출량이 제로에 가까운 에코버너 개발 및 채용으로 경쟁사대비 3배 이상 탄소배출량을 저감 시켜 건강에 전혀 해로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동양매직 가스레인지는 국내에서 가스레인지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 받아 그린 스타(GREEN STAR)상을 4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말했다.
가격은 28만9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