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소상공인 대상 2.9% 고정금리 대출상품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NH농협은행(행장 김주하)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연 2.90% 고정금리 대출상품인 'NH소호기업희망론'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은행 측에 따르면 이 상품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전액보증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표자 신용등급이 7등급 이상이면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이 지나야 하고, 대출기간은 1년으로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동네빵집이나 소매업을 하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대출한도를 산정할 때 우대하고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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