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지역별 치과진료 지원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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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지역별 치과진료 지원시작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3월 31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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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을 치료하고 있는 유디치과 목동점 박대윤 대표원장

유디치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지역별 치과진료 지원시작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유디치과는 소득수준에 따른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자 유디케어캠페인 '우리동네 이밝은 세상-1병원1아동돕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유디치과에 따르면 해당사업은 만 7세~16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역중심형 치과진료 지원 캠페인이다.

참여 의사를 밝힌 지역 유디치과 의원은 해당 지역복지관에서 신청을 받아 선정한 한 명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아동의 구강 검진 후 발견된 질병의 치료비를 비급여에 한해 전액 지원한다. 또한 본 캠페인을 유디치과 전 의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디목동파리공원치과의원(이하 목동점)은 지난 20일 관리 소홀로 인한 치통으로 고통을 받아온 지적장애3급의 이 모군(18세)에게 충치치료로 첫 진료를 시작했다. 이 군의 구강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내원 계획을 세웠다.

목동점 박대윤 대표원장은 "구강건강교육이나 올바른 양치법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던 문제로 학생이 지금껏 고생해 온 것 같아 안타깝다"며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성심껏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디치과의 장기 실천형 사회공헌사업인 유디케어캠페인은 △사회취약층을 위한 '희망치아건강 사업' △노령층을 위한 '실버 스마일 사업' △아동을 위한 '이 밝은 세상 사업' 등 3가지 분야로 해마다 사업 대상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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