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항공우주, 항공기 산업 호황 전망에 '반등'
상태바
[특징주] 한국항공우주, 항공기 산업 호황 전망에 '반등'
  • 김광균 기자 kk9640@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3월 10일 09시 46분
  • 댓글 0

[컨슈머타임스 김광균 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가 글로벌 항공기 산업 호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나흘 만에 반등했다.

10일 오전 9시45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1.72%(800원) 오른 4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유진투자증권 이상우 연구원은 "에어버스와 보잉은 주력 기종인 A320과 B737의 생산능력을 현재 월 42대 수준에서 향후 50대까지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기체부품 발주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은 7456억원, 영업이익은 488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이 287억원으로 일회성 비용에 따라 부진했기 때문에 이번 분기 실적 증가율은 평소보다 강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댓글 0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