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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국내 최초 '조각벽지' 출시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이마트는 국내 최초로 벽지를 조각으로 만든 '내맘대로 조각벽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가로 세로 36cm의 정사각형 쪽 벽지 14장 1세트가 1만6500원이다. 기본 스타일인 믹스, 스트라이프, 사선 외에도 벽돌, 럭셔리우드, 알파벳, 에어포트 등 14종류의 무늬 벽지를 선보인다.
풀 없이 물만으로도 붙기 때문에 도배용품이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붙이는 패턴에 따라 각기 다른 스타일의 벽지 모양이 나오기 때문에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마트가 조각 벽지를 선보이게 된 이유는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원룸, 싱글룸 등 소형 주택에 거주하는 소비자가 늘어 나만의 공간을 직접 꾸미려는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
이마트 윤여택 인테리어 바이어는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간편하면서도 나만의 스타일을 드러내는 홈 인테리어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혼자서도 쉽고 간편하게 도배할 수 있는 조각 벽지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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