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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엔트리급 밴티지 라인업 국내 출시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애스턴마틴서울(대표 신봉기)은 엔트리급 모델인 밴티지(Vantage) 라인업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애스턴마틴서울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출시된 라인업은 V12 밴티지S, V12 밴티지 로드스터, V8 밴티지, V8 밴티지S, V8 밴티지 로드스터 등이다.
2시트·2도어 쿠페 바디 스타일을 기본으로 만들어졌다. 작은 체구에서도 하이 퍼포먼스 성능을 갖춰 다이내믹한 주행감각을 발휘하는 게 특징이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4385mm, 전폭 2022mm, 전고 1250mm, 축거 2600mm다.
V12 밴티지S 모델은 6.0L 엔진을 품었다. 최고출력 573마력(로드스터 565마력), 최대토크 60.8kg·m의 힘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9초다. 최고 속도는 328km/h(로드스터 323km/h)로 설정됐다.
V8 밴티지S 모델은 4.7L 엔진을 채택했다. 최고출력 436마력, 최대토크 48.1kg·m의 성능을 갖췄다. 100km/h까지 4.8초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305km/h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1억9720만~3억336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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