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안전사양 강화 2015 제네시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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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안전사양 강화 2015 제네시스 출시
  • 여헌우 기자 ye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3월 05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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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안전사양 강화 2015 제네시스 출시

[컨슈머타임스 여헌우 기자] 현대차(대표 김충호 윤갑한)는 안전과 편의사양을 강화한 2015 제네시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 차에는 주행조향보조시스템(LKAS)과 뒷좌석 가운데 자리 머리 받침대 등 안전사양이 대거 추가됐다. 동승석 승객 구분이 가능해 유아 시트를 장착했을 경우 에어백 전개를 막는 '어드밴스드 에어백' 시스템도 탑재됐다.

그동안 상위 차급에서만 선택할 수 있던 편의사양도 하위 차급까지 확대 적용됐다.

발로 밟는 풋파킹 브레이크를 전자식 파킹시스템(EPB)으로 바꿨다. 3.8 차급에서만 선택 가능하던 어라운드뷰 모니터링시스템, 전동식 트렁크 등을 3.3 차급에서도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이밖에 앞 유리창에 차량 정보를 띄우는 헤드업디스플레이(HUD)에는 수평 기울기 조절 기능을 더했다. 전면 디스플레이 조절 편의성을 높이고, 타이어도 고급화한 것도 특징이다.

판매가는 3.3 모던 4650만원, 3.3 프리미엄 5255만원, 3.8 익스클루시브 5463만원, 3.8 프레스티지 6070만원, 3.8 파이니스트 692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전세계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세단"이라며 "이번 '2015 제네시스'는 최첨단 기술과 각종 안전 사양을 통해 현대차의 기술력을 알리고 프리미엄 세단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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