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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VDL 팬톤 컬렉션' 8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LG생활건강 메이크업 브랜드 VDL은 세계적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사와 손잡고 'VDL 팬톤 컬렉션' 8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팬톤사는 1963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된 세계적인 컬러 컨설팅 기업이다. 5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와 영감을 바탕으로 매년 패션·뷰티, 건축, 인테리어,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컬러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VDL팬톤 컬렉션'은 12색 아이섀도 팔레트인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와 피부 결점 커버·윤곽 메이크업 제품인 '엑스퍼트 컬러 커버북 6.4',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하이라이터, 립큐브EX, 네일 컬러, 픽서 미스트 등 9종으로 구성됐다.
주력제품인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는 아시아 여성의 피부톤을 고려해 VDL과 팬톤이 엄선한 컬러들로 구성됐다. 팬톤이 제안하는 올해의 컬러 '마르살라'를 기본으로 12색 아이섀도를 하나의 팔레트로 구성해 클래식하거나 트렌디한 다양한 느낌의 아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개인별 코스메틱 컬러 매칭 시스템인 '컬러 인텔'을 통해 소비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메이크업 컬러와 제품도 제안한다.
'컬러 인텔'은 아시아 여성의 피부 컬러와 올해의 트렌드, TPO를 고려한 메이크업 컬러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매장을 찾은 소비자 피부를 첨단기기로 측정, 가장 어울리는 립·아이·피부 컬러와 제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신사동 가로수길점, 강남역, 홍대, 대학로, 대구 동성로, 신세계 영등포점 등 6개 매장에서 제공된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VDL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에서 LG전자의 최경량 노트북 'LG PC그램'과 VDL 제품 등을 증정하는 '럭키박스'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이벤트, 뷰티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