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쎈쿡 퀴노아밥' 출시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동원F&B(대표 박성칠)는 '슈퍼푸드'로 알려진 퀴노아로 만든 즉석밥 '쎈쿡 퀴노아밥'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원F&B에 따르면 3000기압 초고압공법을 사용해 퀴노아의 영양과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쎈쿡 퀴노아밥'은 퀴노아와 쌀을 섞어 담은 제품이다. '쎈쿡 퀴노아영양밥'은 퀴노아 외 발아현미,강낭콩 등의 각종 곡물과 사골육수를 더해 구수한 맛을 낸다.

'퀴노아'는 안데스 고산지대에서 5000년 전부터 재배되던 곡물로 단백질과 비타민 등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쌀에 비해 2배의 단백질이 들어있고 칼륨은 6배, 칼슘은 7배, 철분은 20배 이상이 함유돼있다. 비타민 B1과 비타민 E 역시 쌀에 비해 각각 5배, 30배나 많다. 오메가3와 오메가9 지방산과 식이섬유도 들어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쎈쿡 퀴노아밥'은 흰밥의 담백한 맛과 잡곡밥이 갖고 있는 뛰어난 영양성을 함께 담아 잡곡밥을 싫어하는 아이나 어른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쎈쿡 퀴노아밥' 2종 가격은 각각 210g 1개당 1980원이다.

최미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