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칠레산 고당도 청포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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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칠레산 고당도 청포도 출시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02월 24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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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칠레산 고당도 청포도 출시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이마트는 제철을 맞은 칠레산 청포도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는 현지 직수입과 대량 매입을 통해 지난해보다 10%이상 저렴한 100g당 690원에 선보인다.

칠레 아카타마 사막에 위치한 농장 중 단일 규모로는 가장 큰 농장과 직거래 계약을 통해 가격을 낮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4월말까지 5000t의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칠레산 청포도는 최소 16 브릭스 이상, 평균 18브릭스의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이마트에서 칠레산을 포함한 수입 청포도는 높은 당도와 껍질째 먹는 간편함으로 지난해에만 14.5% 매출이 신장할 만큼 인기다.

이마트 임영호 수입과일 바이어는 "이마트 칠레산 청포도는 사막 기후에서 재배해 당도가 평균 18~20브릭스로 수입 포도 중에서도 품질이 우수하다"며 "5월초까지는 수입 청포도가 제철 과일로 자리잡을 정도로 인기인 만큼 사전 계약과 대량 직수입을 통해 가격을 낮춰 칠레산 청포도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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