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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코카서스 정통 발효유 '메치니코프' 출시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코카서스 정통 발효유 '메치니코프'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발효유의 아버지'로 불리는 메치니코프 박사가 유산균의 효과를 연구하면서 주목한 코카서스 지방의 정통 발효유를 재현한 제품이다. 한국야쿠르트는 메치니코프 박사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메치니코프'를 출시했다.
가격은 140ml 기준 1200원이다.
마시는 제품과 떠먹는 제품 2종으로 선보인다. 마시는 제품은 정통 발효유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플레인' 맛과 치즈를 넣어 깊은 맛을 더한 '플레인 치즈', 과일을 첨가한 '플레인 베리믹스'와 '플레인 사과' 등 4종이다.
가격은 90g 기준 800원이다.
한국야쿠르트 이정열 마케팅 이사는 "세계 3대 장수 마을인 코카서스인들은 유산균이 가득한 발효유를 주식으로 챙겨 먹는다"며 "메치니코프는 바로 이 코카서스 지방의 오리지널 유산균을 담아 정통 발효유의 맛과 영양을 재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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